[증권사 새해 대표상품] 中 고배당·저평가우량주 투자

입력 2015-0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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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able 보세라차이나랩’

현대증권은 ‘후강퉁 시대’의 본격 개막으로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중국본토 주식 중 옥석을 구별하기 어려워 자문이 필요하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을 출시했다.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국가연금, 국부펀드 등과 중국투자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용된다. 보세라자산운용은 중국 현지의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보세라자산운용의 가장 큰 강점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모델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는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고배당주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필수소비재 종목 등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이 안정적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중국 국영은행 배당수익률이 5~7% 수준, 민간은행 및 인프라 관련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4% 수준으로 중국의 수 많은 기업들이 고배당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어 실적 턴어라운드로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한다. 현재 상해A증시 주가수익비율(PER)은 9.96배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대비 낮은 수준이며, 외국인의 투자비중도 3%미만으로 시장평균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장기투자시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매출성장이 지속되는 필수소비재 종목에 투자한다. 중국이 중산층 사회로 이동하면서 삶의 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IT, 여행, 내구재뿐 아니라 양질의 교육 관련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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