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주가가 실적부진 우려와 신규사업이 불확실성 전망에 사흘째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NHN엔터는 전거래일보다 2900원(3.59%) 내린 7만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NHN엔터가 게임과 커머스 회사 사이에서의 정체성 상실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NHN엔터는 게임회사에서 커머스 회사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가 확인되지 않은 반면 게임 사업 실적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3485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간편결제 시장 진입 과 1500억원 규모의 마케팅 비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올해에도 이익이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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