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욕설 벌금 공개 “독일에서 가운데 손가락 욕하면…”

입력 2015-01-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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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의 욕설 벌금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내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나이 드신 분에게 ‘늙은 돼지’라고 욕하면 2500 유로(약 350 만원)를 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동으로 하는 욕 중 혀를 내미는 행동은 150~300유로(약 20만원~45만원), 멍청하다는 의미로 머리를 손가락으로 치는 행동은 750유로(약 100만원), 가운데 손가락을 들면 최대 4000유로(약 600만원)까지 내야한다”고 말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욕설 벌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욕설 벌금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좋겠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욕설 벌금, 역시 선진국은 법이 세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욕설 벌금 세긴 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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