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경찰 관계자가 혼인을 빙자해 미혼여성으로부터 수억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증거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강남 어학원 영어 강사임을 내세우며 2명의 미혼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면서 결혼준비자금 명목으로 2억 6천만원을 편취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경찰 관계자가 혼인을 빙자해 미혼여성으로부터 수억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증거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강남 어학원 영어 강사임을 내세우며 2명의 미혼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면서 결혼준비자금 명목으로 2억 6천만원을 편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