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철민'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철민(사진=방송 캡처)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이 멸치볶음으로 화가 난 사연을 공개하며 감정조절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날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철민은 "요즘 사소한 일에 쉽게 화가 나고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철민은 집에서 멸치볶음에 반주하는 것은 즐긴다고 밝히며 "집에서 멸치볶음이 부족해 아내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고민에 각국대표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중 중국대표 장위안은 박철민을 향해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은 뒤 "나이가 있어 갱년기가 와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장위안은 이밖에도 중국에서 부자간에 감정 싸움을 벌이다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경우에 대해 언급해 분노조절이 나쁜 영향을 주는 사례를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박철민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박철민, 그래도 멸치볶음은 좀" "비정상회담 박철민, 너무 심했네" "비정상회담 박철민, 장위안 정말 웃긴다" "비정상회담 박철민, 이런저런 이야기 들으면 좀 개선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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