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푸아그라까지?"…"집에 있다", 호화 식재료 공개

입력 2015-01-19 22:3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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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소유진(사진=방송 캡처)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소유진이 초호화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유진을 향해 MC 김성주는 "셰프 아내로 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바로 나오냐"고 물었고 이에 소유진은 "맞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정형돈은 "푸아그라도?"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역시 "집에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유진은 "TV를 보면서 맛집 소개가 나와서 '먹고 싶다'고 말하면 30분 내에 그 요리가 나온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희 역시 "내가 목격자"라고 말하며 "집에 갔는데 30분이면 요리가 정말 나온다"고 말해 소유진의 남편이자 셰프인 백종원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소유진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부담이 크게 될 듯"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언제까지나 해주진 않을텐데"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푸아그라도 있다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그래도 남편이 집에서도 요리를 하니 다행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