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미국서 돌연 귀국… 임신 때문? “이병헌은 아직 미국 체류 중”

입력 2015-01-19 18: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민정, 미국서 돌연 귀국… 임신 때문? “이병헌은 아직 미국 체류 중”

(사진=뉴시스)

배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5일 전 이민정이 돌연 귀국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에 “이민정이 한국에 왔다”라고 이민정의 귀국 소식을 알렸다. 이민정은 국내에 예정된 광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6일 남편 이병헌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로 동반 출국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병헌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아직 미국에 남아 현지에서 영화 관련 미팅 등의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정은 19일 오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뒤늦게 임신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라면서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은 4월이며, 이민정은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 임신, 진짜 충격적인 뉴스다. 이민정이 입을 다문 데에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이면 이미 임신한지 엄청 오래된 거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미국서 돌연 귀국… 임신 때문? “이병헌은 아직 미국 체류 중”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