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뜨개질 동영상 공개…'FM데이트' 청취자에 깜짝 이벤트

입력 2015-01-19 17:0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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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사진=MBC)

소녀시대 써니가 뜨개질 동영상을 공개했다.

1MBC FM4U(서울 경기91.9MHz)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는 ‘써니의 FM데이트’ 제작진은 써니의 뜨개질 영상을 19일 표출했다.

써니는 7초 가량 되는 짧은 영상 속에서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말없이 뜨개질에 열중하고 있는가 하면, 화면 한쪽에는 ‘1/21(수) 착한 일을 한 분께 써니가 손수 짠 목도리를 드린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FM데이트 측은 “이는 21일 방송될 특집 코너 ‘써니의 선물’ 예고 영상으로, 본인이 한 착한 일을 게시판에 사연으로 남기면 써니의 목도리를 선물로 보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집은 써니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써니는 남대문에 가서 본인이 손수 실도 골랐으며, 이미 3개의 목도리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손을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막 뜨개질을 폭풍으로 하고 있다. 이걸 누굴 줄까? ‘FM데이트’에서 이벤트 해야겠다.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사연 남겨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