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3분기 전망치 초과하는 양호한 수준 기록 - 메리츠증권

입력 2006-11-08 14: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메리츠증권은 8일 플랜티넷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초과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플랜티넷의 3분기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각각 7.4%, 7.7%, 11.8%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메리츠증권의 전망치 또한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부터는 경기, 경상, 제주 등에 대한 KT의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될 예정으로,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된 후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마케팅이 시작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마케팅을 통한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가입자 증가 및 매출 증가 효과는 4분기부터 조금씩 나타나다가 2007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경기, 경상, 제주 등도 잠재시장으로 남아 있어 2007년은 물론 2008년 이후까지 성장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7년부터는 최근 2년여에 걸친 극심한 성장정체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