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가펑클, 2월 첫 내한공연 “관객을 위해 노래하는 것은 행운의 작업이다”

입력 2015-0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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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타즈

“관객을 위해 노래하는 것,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긍정적인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은 행운의 작업이다”

1960~1970년대 전설적인 포크록 듀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아트 가펑클이 2월 ‘롯데카드 MOOV(무브):아트 가펑클 인 서울’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아트 가펑클의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그의 50년 음악인생을 노래하는 시간으로 불후의 명곡이라 할 수 있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Sound Of Silence’, ‘Scarborough Fair’등을 비롯하여 ‘Bright Eyes’,’All I Know’등 솔로앨범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트 가펑클은 폴 사이먼, 랜디 뉴먼 등 그와 함께했던 작곡가, 프로듀서들과의 음악 이야기 등을 들려 줄 예정이어서 팬이라면 궁금했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트 가펑클은 자신을 기다려준 오랜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첫 내한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성대결절로 인해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도 했었으나, 기적적으로 목소리가 돌아와 2014년 5월부터 다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아트 가펑클 내한 공연은, 2월 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롯데제이티비 후원과 롯데카드 MOOV 협찬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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