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27주…네티즌 “지금쯤 배 많이 불렀겠다…심란했을텐데”

입력 2015-01-19 15:11수정 2015-0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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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뉴시스)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다. 4월 출산 예정이며 국내에서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그동안 괜히 이민정 욕먹은 것 불쌍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중이라 더 심란했을텐데 끼리끼리라며 욕까지 먹고”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집안 좋고 얼굴 좋은 이민정이 왜 그러나 했더니 속사정이 있었네요”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이병헌도 부디 변하길. 평생 잘해라 진짜”,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그래도 축하해요. 이병헌이 정신 차리면 좋겠다”,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4월 출산이면 거의 지금 배 많이 불렀겠네요. 아기 때문에 이민정씨 마음 고생 엄청 났을 듯”,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기쁘고 행복해야 할 임신 초기에 아빠가 참 좋은 선물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음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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