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 “디스패치 공개 카톡? 클라라 말과 달라…우리가 제보한 것 아니다”

입력 2015-01-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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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디스패치가 공개한 대화 내용의 출처에 대해 언급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문자 내용을 저희 측이 제보한 것은 아니다. 저희 측은 경찰 수사 당시 증거로 낸 문자 외에 어느 곳에도 알린 적 없다. 저희 측이 공개했다는 건 클라라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일 뿐이다.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 회장과 휴대폰 대화 내용을 공개, ‘너와의 만남이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레였다’는 발언의 맥락을 전했다.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된 해당 대화 내용에 대해 “폴라리스 측이 공개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성적수치심 유발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이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클라라가 제기한 소송은 진실이 아닌 악의적인 소송이라며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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