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천어린이집 사태 방지 총력'…정부, 아동학대 대책 현장간담회

입력 2015-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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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천어린이집 막자'…아동학대방지 현장간담회

보건복지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집 내 아동 학대를 막고자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이미경 보육학회장(여주대학교 보육과 교수), 부모 모니터링단 등 보육학계와 학부모 및 어린이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폭행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문 장관은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막기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을 설명하고,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평가 인증 내실화 방안과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어린이집 아동 폭력 근절대책'을 내 놓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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