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2’ 한상진, 이다희에게 예언 100% 적중 “군대 가면 엄청 먹게된다”

입력 2015-01-19 11:13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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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배우 한상진이 이다희에게 한 예언이 적중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입소를 앞둔 이다희에게 조언하는 한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상진은 이다희에게 “종교를 다 가입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다희는 “안 먹어도 된다. 먹을 거 때문에 종교를 어떻게 가지냐”고 말했다. 이에 한상진은 “너 표정이 교만하다. 군대 가면 엄청 먹게된다”고 경고했다. 이다희는 “난 먹을 걸로 안 그런다”며 부정했다. 그러나 이다희는 이어진 훈련 장면에서 양손으로 주먹밥을 들고 먹방을 펼쳐 한상진의 예언을 적중시켰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탄’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등 8명의 멤버들이 4박5일관 부사관 후보생 생활을 경험한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탄’ 한상진 이다희 예언적중을 접한 네티즌은 “한상진 말 부정했는데 바로 먹방 펼치는 이다희 너무 웃기다”, “한상진 이다희 예언 완벽하게 적중했다”, “이다희 한상진 말처럼 군대가서 정말 배고팠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