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데뷔, 15년 만에 침묵 깼다...지소울 알고보니 '꼬꼬마', "조기교육에 키가…"

입력 2015-0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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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가수 지소울이 데뷔한 가운데, 2AM 조권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권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소울을 언급했다.

당시 조권은 “내가 최장수 연습생으로 데뷔했는데 지소울은 11년째 연습생이다”고 말했다. 2AM 임슬옹은 “지소울이 노래도 잘하고 재미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권은 지소울에 ‘꼬꼬마 리더’라는 별명을 붙이며 “영재프로젝트에서 발탁된 이들이 키가 크지는 않다.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아서 그런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영재육성프로젝트99%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생 동기로는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2AM 멤버 조권이 있다. 그는 15년 동안의 긴 연습 생활로 인해 유령설까지 제기됐지만 긴 침묵을 깨고 19일 오늘 전격 데뷔했다. 지소울은 데뷔 앨범은 ‘커밍 홈’, 첫 타이틀 곡은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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