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지노주, 투자활성화 대책 수혜 전망에 ‘급등’

입력 2015-0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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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업종의 주가가 정부가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 수혜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7.95%) 오른 2만 7150원에 거래 중이다. GKL 역시 7.03% 오른 4만 1100원을 기록 중이다.

1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는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신설, 시내 면세점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종도에 1호 복합카지노 리조트를 만들고 있는 파라다이스와 새롭게 복합카지노 라이선스를 받을 가능성이 큰 GKL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정부는 올해 말까지 2개의 복합리조트를 새로 허가하고 국내 자본이 최대주주가 될 수 있게 했다”라며 “전국에 신규 2곳을 추가하겠다고 하더라도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관광객 수요가 많은 영종도에 2곳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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