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주, 7차 투자활성화 대책 수혜 전망에 ↑

입력 2015-0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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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들이 정부의 '7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로 산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4.48%(1150원) 오른 2만6800원으로 거래중이다. 하나투어는 3.55%(3000원) 상승세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는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신설, 시내 면세점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영종도에 1호 복합카지노 리조트를 만들고 있는 파라다이스와 새롭게 복합카지노 라이선스를 받을 가능성이 큰 GKL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올해 자회사 호텔리츠(REITs)를 상장할 계획인 모두투어, 3~4성급 호텔을 확대하고 있는 하나투어와 호텔신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총 3곳(중소·중견 1곳 포함)의 면세점이 새롭게 생길 경우 입찰 참여 예상 기업은 롯데, 신라, 워커힐, 동화 멘서점을 포함해신세계, 한화 타임월드, 현대산업, 현대백화점, 모두투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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