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 “스키 꿈나무 대한 민국 만세”

입력 2015-01-19 08: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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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 “스키 꿈나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18일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형광 주황색 스키복을 입고 스키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송국열차-송수레-송국보트-송대야에 이어 송국썰매가 등장했다.

송일국은 자신은 스키를 타고, 손으로 썰매를 줄줄이 엮은 송국썰매를 끌기 시작했다.

삼둥이는 힘들게 썰매를 끄는 아빠에게 “재밌어요! 재밌어요!”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송일국이 지친 나머지 눈밭에 눕자 대한이와 만세는 “아빠! 대한이가 도와줄게”, “만세가 도와줄게”라고 외치며 아빠를 걱정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민국이와 만세는 전문 스키 강사들에게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만세가 스키를 타는 모습을 지켜본 송일국은 “만세가 의외로 잘 타더라”라며 “저번에 잔디 썰매장 가서도 그렇고 뛰뛰 타는 것도 그렇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스키 꿈나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보는 재미에 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일요일이 기다려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