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오버행 이슈 해소 中진출 가시화 ‘긍정적’ - 신영증권

입력 2015-01-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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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9일 NEW에 대해 오버행(매물부담)이 해소되고 중국시장 진출이 조만간 가시화 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지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창업 초기 NEW에 20억원을 투자한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이 92억원을 수익을 거두고, 기보가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돼 시장에 모두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규정에 따라 벤처캐피탈 보유물량(10.78%)도 상장후부터 이미 유동화 된 것으로 사료돼 시장에서 우려하는 매물 부담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벨류에이션이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높은데다 조만간 중국 진출도 가시화 되는 점은 호재라는 판단이다.

한 센터장은 “NEW의 주가는 2015년 PBR 2.5배에 거래중인데 이는 아시아 영상콘텐츠업체 평균에 비해 40%이상 낮은 수준으로, 경쟁사 보다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고려할 때 최소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2015년 1분기 중 중국의 ‘화책 미디어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이 본격화 된다면 상장 3사중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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