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몸무게 강제공개?…51kg서 54kg으로 급수정, "들통날건데 뭐"

입력 2015-01-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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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이다희(사진=방송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본격적인 군생활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돼 25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 2기 멤버들은 이지애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이다. 이들은 이날 '진짜사나이' 방송 말미에 입대 하루 전 모습과 함께 입소 이후 본격적인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다희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체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위해 지원서를 쓰던 이다희는 몸무게를 쓰는 칸에서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희는 51kg을 적었지만 이어 "어차피 틀통날건데 뭘"이라고 중얼거리며 54kg으로 몸무게를 자진 수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희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위해 입소하기 하루 전 절친한 친구인 배우 황정음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다희의 입소 소식에 황정음은 "교관들과 싸울까봐 걱정된다"고 언급해 이다희를 웃게 만들었다. 이다희는 입소 전 배우 한상진과 식사를 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한상진 역시 "욱하는 성격이 걱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오늘부터 방이 아니라 베란다에서 잠을 자라"고 충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이다희의 모습을 예고편을 통해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정말 성격있나보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황정음이나 한상진이나 같은 걱정을 하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176cm면 54kg도 엄청 마른건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추워서 엄청 고생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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