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약초' 그라비올라 열풍… 약재로 사용하는 또 다른 식물은?

입력 2015-01-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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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초, 스테비아, 천문동 등 관심 집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명월초, 그라비올라, 스테비아, 천문동.

신비의 약초 그라비올라가 덕분에 또 다른 약초들도 화제에 올랐다.

브라질 원주민의 약초로 알려져 있는 그라비올라는 최근 방송을 통해 항암 효과와 피부미용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명월초, 스테비아, 천문동 등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월초는 게르마늄을 포함해 26가지 천연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다. 당뇨와 고혈압에 탁월하다고 전해지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까지 예방할 수 있다.

스테비아는 단 맛이 특징이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향균 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와 신체 노화를 늦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천문동은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분포된 약재로 노인의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가래 등에 효과가 있다. 다른 거담, 진해제와는 달리 기관지의기능을 활성화시키며 담을 제거한다. 또한 폐결핵에 걸려 기침과 가래가 심하고 농이 배출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천식에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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