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머리색 변신에 김광규 “내가 가발 쓴 느낌” 충격

입력 2015-01-17 12:30

이꽃들 기자

▲강남(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강남이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1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트레이드마크였던 밝은 노란색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새로 염색했다. 강남은 즉시 ‘나 혼자 산다’ 멤버인 김광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오늘 왜 이렇게 전화를 나한테 많이 거냐”는 김광규의 타박에도 “헤어스타일 셀카 보낸 것 어떠냐”며 물었다.

강남은 “너무 느끼하다. 네 캐릭터가 안 보인다. 예를 들면, 내가 가발 쓴 느낌이다”라는 김광규의 말에 충격에 휩싸였다. 강남은 “사람들이 못 알아보면 어떻게 하지”라며 계속 걱정하며 거리로 나가 버스 정류장을 서성대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산다 #강남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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