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뉴시스)
최근 복고 무대에서 맹활약한 가수 김현정은 10년전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현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토요일은 가수' 편을 통해 전성기에 못지 않는 인기를 되찾았다.
지난 1997년 1집 '레전드'로 데뷔한 김현정은 이후 늘씬한 팔다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05년 8월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음악방송 MTV '라이브와우' 녹화 현장에서 가수 김현정이 늘씬한 다리로 좌중을 휘어잡은 모습이 회자 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현정은 당시 파격적인 노출로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