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 착용 양압기 효과는…마스크에 공기 삽입+수술 없이 치료

입력 2015-01-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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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나혼자 산다' 전현무가 심각한 코골이 증상으로 평생 양압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진료 결과에 당황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코골이에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며 "혀 일부분을 잘라내야 한다"고 했고 전현무는 "이걸로 먹고 사는데"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의사는 차선책으로 양압기를 평생 착용하라고 권했다. 양압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한 압력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주어 잠자는 동안에 기도가 계속 열려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비수술적 치료방법 가운데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잠을 잘 때 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거부감이 큰 단점이다. 고가의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약 70%는 매일 착용하는 것에 불편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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