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VS 장동우, 흰개미 먹은 후 극과극 표정… “단 맛이 난다”

입력 2015-01-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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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VS 장동우, 흰개미 먹은 후 극과극 표정… “단 맛이 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흰개미를 맛봤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토르투게로 최악의 늪지대 로드에서 생존기를 펼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생존지 찾기에 나섰지만, 발이 푹푹 빠지는 최악의 늪지대에 당황했다.

막내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와 배우 정만식은 정글 첫 탐사에 도전했다. 희귀종 동물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은 탐험을 하다가 흰개미 집을 발견, 개미도 먹을 수 있다는 정보에 흥분했다.

장동우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흰 개미를 손가락을 찍어먹으며 “진짜 맛있다. 단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흰개미 집을 들고 나타난 장동우는 이태임에게 먹어보라고 권했다. 벌레라면 치를 떠는 이태임은 흰개미를 먹었지만, 괴로움을 토로하며 인상을 팍 썼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국토의 4분의 1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정부의 허가 없이는 나무 한 그루도 벨 수 없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16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2AM), 장동우(인피니트) 등이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장동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장동우, 진짜 저걸 어떻게 먹지. 먹기 싫었겠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장동우, 벌레를 싫어하는데 먹는 건 정말 힘들었을텐데.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VS 장동우, 흰개미 먹은 후 극과극 표정… “단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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