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코오롱건설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41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코오롱건설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매출총이익율은 매출액이 계절적인 특성상 2분기 대비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를 상회하는 18.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택 수주잔고중 리스크 낮은 재개발/재건축 비중이 89.5%에 달함에 따라 2008년 이후 높은 수준의 기성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분양 주택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등 향후 실적 및 자금부담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