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이상형을 3년 뒤에 하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인물실록’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용석은 서장훈에게 “사전 인터뷰 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역정을 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이상형 얘기를 예전에도 잘 안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 이상형을 얘기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뭘 이상형을 자꾸 얘기하냐. 얼마나 됐다고”라며 “이상형을 밝히는 건 아직 좀 그렇다. 앞으로 한 3년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다”며 발끈했다.
서장훈이 출연한 ‘썰전’ 9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3.9%를 기록해 8일 방송분이 기록한 3.6%에 이어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장훈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서장훈 이상형 왜 묻는거지”, “서장훈 진짜 난감했겠다”, “서장훈 성격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