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시대 개막…GS칼텍스, 19일 도로공사와 개장 경기

입력 2015-01-16 13:57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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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마친 장충체육관이 19일부터 배구팬들을 다시 맞는다.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장충체육관 개장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화끈한 승리를 준비한다. GS칼텍스는 19 오후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로공사와 V-리그 19차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후 개장을 기념하는 경기로 옥반식품 양파즙, 강호동 678 치킨, 탐앤탐스 복숭아티 세트, 델몬트 바나나,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경기장 안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초청 DJ의 축하공연,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공연이 펼쳐진다.

GS칼텍스의 2014~2015 V-리그 홈경기의 입장권은 19일 장충체육관 개장경기에 한하여 서울특별시 중구, 성동구, 용산구 시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22일 경기부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성동구, 용산구와 경기도 평택시민이라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GS칼텍스서울Kixx의 홈페이지(http://www.gsvolleyball.com)와 인터파크 홈패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