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시 야식상점서 가스폭발…6명 사망ㆍ19명 부상

입력 2015-0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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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저녁 10시경 중국 남부 광시자치구 총쭤시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16일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총쭤시 닝밍현 청중진 신닝시장에 있는 야식상점에서 갑자기 가스가 폭발하며 발생한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3명이 죽고 긴급후송됐던 다른 3명도 사망했다. 신문은 현재 중상 2명을 포함해 1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이 야간 영업을 하던 시장이고 사람들이 몰려 있던 상황이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총쭤시 당국은 부상자 치료에 주력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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