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이후 흡연자들이 국산 담배보다 저렴하거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외국산 담배를 찾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한 편의점의 외국산 담배매대가 텅 비어있는 반면 국산담매매대는 가득차 있다. 외국산 담배 ‘보그’의 가격은 기존 2,300원에서 1,200원만 오른 3,500원이며 던힐과 뫼비우스는 2,700원에서 1,800원 오른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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