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걸그룹 '글램' 희비...다희는 이지연과 징역형, 박지연은 틴탑 창조와 열애설 "소속사는 아니라는데"

입력 2015-01-16 09:03

글램 지연 창조

▲사진=인스타그램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박지연이 틴탑 멤버 창조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든지 말든지'라는 제목으로 글램의 멤버 지연과 틴탑 멤버 창조의 열애설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창조와 지연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토대로 두 사람의 열애 증거를 제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연과 창조는 같은 카페와 같은 패턴의 이불이 담긴 사진을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으며, "주말이 기다려진다"는 글과 "눈누난나"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교제 의혹을 사고 있다.

사진 속 이불을 창조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불을 선물했을 당시의 사진과 지연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자신이 선물한 이불이 맞다고 밝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의혹이 커지자 글램 지연과 틴탑 창조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틴탑 창조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걸그룹 글램 해체와 지연 창조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걸그룹 글램 해체 다희는 이지연과 징역형, 박지연은 창조와 열애?", "글램 지연 틴탑 창조와 열애, 귀여운 아이돌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램의 또다른 멤버 다희는 15일 이지연과 공모해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를 같은 날 글램의 해체를 선언했다.

글램 지연 창조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