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차승원ㆍ유해진 케미 걸맞는 대타는 누구?

입력 2015-01-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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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CJ E&M

배우 장근석이 16일 첫방송될 예정이던 tvN 야외 버라이어트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하면서 대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CJ E&M은 15일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CJ E&M은 장근석의 세금신고 누락 관련 보도를 확인한 결과 고의성이 없었고 과징금도 이미 납부해 법적인 책임없이 완료된 사안이지만 해명 이후에도 시청자들이 장근석의 출연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근석의 하차에 따라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장근석 분량 편집 때문에 첫방송을 한 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장근석의 대타를 영입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나영석 PD는 장근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차승원 유해진) 두 명 모아놨더니 잡부가 필요하더라. 두 분 다 40대 중반이니까 움직이기 싫을 때가 있었다"며 "잡부가 없으면 제작진이 대신 해줘야하니까 피곤해서 어떻게 하다보니 근석 씨와 연이 닿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을 캐스팅한 이유는 고령의 차승원과 유해진을 보필할 어리고 훈남인 캐릭터가 필요했던 셈. 따라서 장근석의 대타는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할 캐릭터가 적격으로 꼽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대타를 과연 영입할까" "장근석 대타 당연히 있어야지. 차승원 유해진이 좀 연로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장근석의 대타 영입에 대해선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장근석이 빠진 '삼시세끼-어촌편'의 첫방송은 오는 23일이다.

(차승원 인스타그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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