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분기 실적 양호한 수준 - 우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은 7일 한국타이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3800원으로 기존대비 15.0%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은 5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4% 감소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웃도는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는 Second-tier급 타이어업체로의 리레이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선두권 업체와의 가격격차 축소(현재는 30% 이상), 글로벌 판매네트워크 구축, 헝가리공장의 성공적 운영 등의 과제가 남아있어 아직 프리미엄을 받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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