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복합재무설계 프로그램인 '맥스플랜(MAX PLAN)'을 개발, 본격적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맥스플랜'은 보험을 포함 펀드, 예·적금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재정설계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6월 출범 초기부터 정보수집, 현장모니터링 등 기초 조사를 거친 뒤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TF팀을 구성, 1년여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맥스플랜 프로그램은 금융프라자를 통해 자산관리 상담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FC와 전국 지점망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또 회사 홈페이지 내에도 고객용 은퇴진단 프로그램을 운영, 쉽고 간단하게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사가 운용해 온 재무컨설팅 프로그램은 보험상품에 국한돼 다양한 금융상품을 반영한 실질적인 자산리모델링 기능이 약했다"며 "종합적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