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박하나가 활동했던 혼성그룹 퍼니(사진=방송 캡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중인 신인 배우 박하나의 연기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역으로 출연중인 박하나는 14일 방송에서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자신이 친딸이 아님을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하와 백야는 말싸움을 벌인 끝에 은하가 백야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방송됐고 이후 백야는 은하에게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 장면에서 박하나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뇌리에 각인됐다.
사실 박하나는 신인이라기보다는 중고신인이다.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원래는 지난 2003년 혼성 4인조 그룹 퍼니로 가요계에 먼저 데뷔했다. 당시 박하나를 포함한 퍼니 멤버들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에 출연중인 박하나가 과거 혼성그룹 퍼니 멤버였음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외모가 많이 달라졌네?" "압구정 백야 박하나, 그러고보니 퍼니란 이름 기억나는 듯" "압구정 백야 박하나, 지금이 훨씬 더 좋아보임" "압구정 백야 박하나, 가수 계속했으면 어땠을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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