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서강준, 패션업계까지 접수…태티서 이어 패션코드 2015FW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1-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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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코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인 ‘패션코드 2015FW(Fashion KODE 2015FW)’가 남성 홍보대사로 배우 서강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에 이어 남자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강준은,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데뷔 초부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델 출신 배우다. 최근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고, 2011 F/W 서울 패션위크의 런웨이에 선 경험이 있어 패션 한류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준은 ‘패션코드 2015FW의 홍보 영상 제작에 임하고, ‘소녀시대 태티서’와 함께 오는 1월 29일(목), ‘패션코드 2015 FW’의 개막식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패션 한류를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총 154개의 디자이너브랜드가 참가하는 제 3회 ‘패션코드2015FW’는, 실력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강소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패션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신개념 패션 수주회다. 행사 첫 날인 29일에는, B2B(기업과 기업끼리의 거래)에 초첨을 맞춘 PT 쇼, 미팅, 네트워킹 파티 등 참여 관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30, 31일에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프로그램으로 팝업스토어, 참가 디자이너 의상 옥션 등 일반 대중들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발굴은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의 판로의 플랫폼이 될 ‘패션코드2015FW’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초 경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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