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의 효능, 알고보니 만병통치약이네...싱싱한 자몽 고르는 법은?

입력 2015-01-15 14:02

온라인뉴스팀

자몽의 효능

(사진제공=롯데마트)

자몽의 효능이 화제다.

자몽은 껍질만 까서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마신다. 특히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즐긴다.

자몽의 효능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 또한 속쓰림을 완화시키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피로물질을 내보내고 빈혈도 예방한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싱싱한 자몽을 고를 때는 육안으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동그란 모양에 껍질이 탱탱하고 윤기가 나며 묵직한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에는 자몽에 바람이 들기 쉬워 꼭 들어보고 무거운 것을 골라야 한다.

자몽은 손질법도 간단하다. 껍질은 먹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기만 하면 된다. 청을 만들어 차로 마시는 경우는 굵은 소금으로 표면을 박박 씻어준 후 베이킹소다로 다시 한 번 문질러주면 된다.

네티즌들은 "자몽의 효능 의외로 많네" "자몽의 효능 때문에 오늘 점심은 자몽이 들어간 칼로리 도시락으로 해결!" "자몽의 효능 이렇게 다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