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포착에 네티즌 “팔자 좋구만 VS 집안에 쳐박혀 평생 사냐” 갑론을박

입력 2015-0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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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음주 운전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노홍철의 스페인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밝혔다.

15일 노홍철의 근황에 한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 스페인 갔나보네. 음주운전하고 여행도 하고 팔자 좋구만”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럼 히키코모리처럼 집안에만 쳐박혀 평생 살아야하나. 방송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여행한 걸텐데 좀 너무하는 거 같다”라고 옹호하는 의견을 드러냈다.

반면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이 전해지며 복귀에 대한 갑론을박이 터져나오는 점에 대해 “노홍철 근황,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한 가수, 배우들 다 활동하는데 예능인들은 죽어도 복귀 안 된다고 말한다. 이중잣대 대단하다. 깔려면 다 같이 까지 누군 멋있고 누군 죽을 죄인이고. 노홍철을 떠나서 이런 이중잣대가 혐오스럽다. 노홍철은 충분히 자숙하고 그 이후 활동은 알아서 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무한도전’의 멤버였다가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이 스페인 등지에 나타났다는 제보가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속 노홍철은 비교적 살이 찐 모습을 한 채,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7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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