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도로가 새로 생긴다. 이로 인해 인근에서 발생하는 차량 지정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대조동 15-131번지 일대에 대해 도시계획시설(도로) 및 공공공지를 결정하는 ‘불광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원안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상지에 블록 내부에서 진흥로로 진출할 수 있는 도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도로 규모는 폭 6m, 연장 17m다.
이로써 불광역 남측 블록 내부의 지정체 등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