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예원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쥬얼리, END 아닌 AND”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베이커리 논란으로 화제인 가운데 멤버 중 유일하게 소속사에 잔류해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한 예원이 ‘쥬얼리 포에버’를 외쳤다.
예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쥬얼리를 팬으로서 바라 볼 때와 멤버로 활동하면서의 시간들 물론 아쉬운 것도 있지만 END가 아닌 AND로 저희 쥬얼리 한명한명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려요!!! #Jewel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바라보고 잇다. 쥬얼리의 로고를 함께 올려 쥬얼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엿보게 한다.
앞서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7일 "지난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제국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의 근황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이 일게됐다.
현재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베이커리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고가, 유기농 표기, 열정 페이 관련해 논란이 일었고, 조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명 글을 게재했지만 대중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