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2006년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 수상

대한주택공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수 작품상으로 창의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서울천연동 주공 뜨란채'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천연동 주공 뜨란채'는 금화시민아파트를 헐고 새로 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급경사지임에도 불구하고 계단식 주동배치와 공중정원, 테라스 하우스 계획 등 우수한 설계와 빼어난 외관미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조망권과 북악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웰빙ㆍ친환경 명품단지로 그 작품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작년도 기술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작품상 수상으로 공사의 건설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고품격의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최고의 주택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됐다.

주공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친환경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