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하 “SM 소속 여자 톱스타 결혼식 축의금 2만원 냈다”

입력 2015-01-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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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2만원 낸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오’ 특집 2탄으로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MC들은 정준하에게 “결혼식 축의금으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 들어왔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축의금을 많이 하신 분들도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축의금 동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한 톱스타가 축의금 2만원을 냈다”며 “SM소속 정말 톱스타 여자 분인데 2만원을 냈더라. 그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이걸 물어봐야 하나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친한 분이었냐”고 질문했고 정준하는 “친했다”며 “축의금을 걷는 사람이 친척인데 친척을 의심할 수도 없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주었다.

‘라디오스타’ 정준하 축의금 방언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하 축의금 정말 2만원 낸건가”, “정준하 축의금 2만원 낸 연예인 누굴까?”, “정준하 정말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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