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갓세븐·위너,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 수상… 에일리·AOA는?

입력 2015-01-14 22:25

그룹 갓세븐과 위너가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받았다.

14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갓세븐과 위너는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너는 ‘공허해’로, 갓세븐은 ‘걸그걸스걸스’와 ‘A’ 등으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다.

위너 이승훈은 건강상의 이유, 갓세븐 뱀뱀과 유겸은 주최 측의 실수로 인한 비자 문제 등으로 시상식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AOA와 가수 에일리는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AOA는 '짧은치마'와 '사뿐사뿐'으로 에일리는 '손대지마'로 사랑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이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 됐다.

진행은 김종국·김성주·페이가 맡았으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골든디스크 갓세븐 위너 에일리 AOA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골든디스크 갓세븐 위너 에일리 AOA, 내일 또 하는거야?”, “골든디스크 갓세븐 위너 에일리 AOA, 비자 문제 하나 제대로 해결을 못하다니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골든디스크’ 갓세븐·위너,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 수상… 에일리·AO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