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포인트 잘 모아도 보험료 아낀다'

입력 2006-11-07 09: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자동차보험료 결제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운전자라면 누구나 차곡차곡 쌓아온 주유 포인트를 자동차보험료로 결제할 수 있게 되면 보험료를 아끼는 재테크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www.daumdirect.co.kr)는 GS칼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대 10만원까지 GS칼텍스 보너스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대표는 “주유소 이용 고객은 자동차보험회사 타깃 고객층과 가장 밀접한 고객층”이라며 “향후 다이렉트 보험사 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타깃 고객층이 유사한 자동차보험사-유통업체과의 제휴에 이어, 자동차보험사-정유사와의 제휴 마케팅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미 적립된 GS칼텍스 보너스 포인트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보험료로 결제할 수 있어 최대 10만원까지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음다이렉트는 이미 GS칼텍스와 광범위하게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다이렉트가 고객 대상으로 발급하는 ‘다이렉트패스’ 멤버십 카드를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제시하면 더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