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프로비아 4U’ 출시 한 달만에 분기물량 완판

입력 2015-0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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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을 받은 블랙박스'프로비아 4U'가 출시 한 달만에 3개월 분량 수량을 전량 판매했다.

14일 제조사인 에이치디비정보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프로비아 4U’는 올해 1분기 예정된 분량을 한 달만에 전량 소진했다.

성능 등 다양한 기술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이 제품은 KS규격인 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KS R 5078) 검사 항목을 통과했다.

특히 이 제품은 ‘무결성 검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고 영상의 위조 및 변조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블랙박스 LCD화면이나 PC뷰어로 언제든지 사고 영상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제품 오작동 상태를 자가 진단 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자가 진단 오작동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돼 운전자들이 제품의 문제상황을 알기 쉽게 설계했다.

이 기능은 배터리 방전 방기 기능 및 차단 전압, 타이어 설정지원, 상시 전언 케이블 사용시 본체 내부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해 전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도 외제차와 호환이 가능해 벤츠, BMW등 고급 수입 외제차 장착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치디비정보통신 관계자는“‘프로비아 4U’는 KS인증형 블랙박스로서 기술력,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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