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측, "비스트 비자문제로 수상만 공연 NO…갓세븐-방탄소년단 일부 멤버 제외 후 공연"

입력 2015-0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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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골든디스크' 측이 시상식 출연자 공연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골든디스크' 공식 홈페이지에 "일부 출연자들의 공연비자 취득에 행정상 문제가 생겨 공연일부가 변경된다"며 "그룹 비스트는 14일 예정된대로 출연해 수상을 합니다.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주최측이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라며 "갓세븐과 방탄소년단은 공연비자 취득을 하지 못한 멤버(갓세븐 뱀뱀, 유겸, 방탄소년단 정국)를 제외하고 공연을 펼친다"다고 전했다.

올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4일 음원, 15일 음반으로 나누어 한해를 빛낸 가수들을 선정한다. 14일에는 김종국·김성주·페이가 MC로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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