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이웃과 함께하는 뮤지컬의 밤' 개최

입력 2006-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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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7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뮤지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토지공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문화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공연 내용은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대중적인 뮤지컬의 주요곡으로 구성되며, 각 공연 작품들은 마이클 리, 윤형원, 이태원 등 국내 정상급 주연 배우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편성된다.

초청 대상자는 성남, 수원, 용인 등 인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환경미화원, 소년소녀가장 등 문화적 소외계층 총 1800여명이며 특히 중증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50석이 별도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장에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함도 설치되는데 모아진 성금은 '불우 청소년 문화 티켓 보내기' 운동의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토지공사는 '분당 정보문화 센타', '용인 죽전 야외음악당' 등을 건립해 무상기부하고,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과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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