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블로그 초기화 후 트위터에 심경 고백 “온갖 악성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

입력 2015-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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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트위터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그동안의 논란들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트위터에 밝혔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 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 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매일같이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조민아는 최근 고가 양갱, 위생불량, 팬 임금 착취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이자 논란의 발단이 된 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모두 삭제시켰다. 이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은 “조민아 마녀사냥이 심한것 같다”, “조민아 마음고생 많이 했나보다”, “조민아 트위터에 또 심경글 남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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