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야다 멤버 근황 공개...리더 윤희원 알고보니 '이 드라마' 이재문 PD? "어쩐지 노래가…"

입력 2015-0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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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야다 이재문PD

(사진=tvN)

드라마 '미생'의 이재문 제작PD가 록밴드 야다의 멤버였던 것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과거 떼창 전성시대를 이끌던 플라워 고유진과 포지션 임재욱이 출연해 '90's 아이콘 특집 리턴즈'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다의 메인보컬 전인혁이 깜짝 등장해 '이미 슬픈 사랑' 을 부르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전인혁은 "김다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고 1집 리더 이재문은 현재 PD인데 최근에 '미생' PD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화면에는 PD로 활동 중인 이재문의 최근 모습과 그가 야다 시절 윤희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함께 공개됐다. 이영자는 "야다에 있어서 그런지 ‘미생’에 들어갔던 음악들이 다 좋았다"고 놀라워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야다 이재문PD, 미생 피디였다니", "택시 야다 이재문PD, 야다 진짜 좋아했는데", "택시 야다 이재문PD, 야다 노래 정말 좋았죠","택시 야다 이재문PD, 남자들 노래방가면 한 명쯤은 야다 노래 불렀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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