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장근석 탈세 논란,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 인천 어린이집, 김무성 수첩, 팔카오 에이전트

입력 2015-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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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장근석 탈세 논란,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 인천 어린이집, 김무성 수첩, 팔카오 에이전트

▲장근석 탈세 논란, 인천 어린이집, 김무성 수첩,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 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외에도 이현도 제2의 듀스, 신년 기자회견, 팔카오 에이전트 등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뉴시스)

14일 온라인상에선 장근석 탈세 논란,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 인천 어린이집, 김무성 수첩이 화제다. 이외에도 이현도 제2의 듀스, 신년 기자회견, 팔카오 에이전트 등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근석, 탈세 논란? 소속사 측 "사실 아냐, 대응할 가치 못느껴"

장근석 탈세 논란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장근석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장근석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100억 추징금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과거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했던 사안들"이라며 "왜 다시 논란이 불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종북콘서트 논란 황선 구속, "조국(북한)이 준 사랑 배신해선 안 되"

종북콘서트 논란 황선 구속

14일 새벽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41·여) 종북콘서트 논란으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검찰이 공개한 황 씨의 일기장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황선 씨는 1998년 방북 후 판문점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오기 전날 일기장에 "내일 적지(敵地)로 폭탄이 되어 뛰어들 혁명가에게…"라고 적었다.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가 4세兒 폭행, 맞은 뒤 아이 행동 보니

인천 어린이집 폭행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4세 어린이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동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이 온라인에서 분노를 표했다.

특히 인천 어린이집 피해 아동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피해 어린이가 몸이 날아갈 정도로 강하게 얻어맞고도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는 모습에서 상습 폭행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무성 수첩 속 `문건파동 배후 K, Y`가 김무성·유승민?…발설자 음종환 반응은?

김무성 수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서 '청와대 문건' 파문의 배후로 지목된 K와 Y가 김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라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가 '문건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메모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김무성 수첩 속 이 메모에는 '이준석, 손수조, 음종환, 이동빈, 신'이라는 5명의 실명도 적혀 있다. 이준석과 손수조는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당협위원장이고 음종환과 이동빈은 현재 청와대 행정관이다. '신'이라고 적힌 사람은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으로 알려졌다.

○…이현도 신예 힙합듀오 원펀치 극찬, "제 2의 듀스!"

이현도 제2 듀스

가수 이현도(43)가 제 2의 듀스라며 극찬한 신예 힙합듀오 원펀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punch 뮤비 촬영현장. 용감한 삼형제의 우정출연. 브레이브사운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현도는 용감한 형제와 계단에 앉아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현도는 원펀치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도는 "듀스의 열정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 19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하며 19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원펀치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 에이전트, 유벤투스 이적설 인정?…"맨유에서 미래 불투명"

팔카오 에이전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다멜 팔카오(29·콜롬비아)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는 보도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가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세리에A 유벤투스가 팔카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팔카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벤투스 이적설? 축구는 언제나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팔카오는 환상적인 선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하지만 분명 팔카오는 다음 시즌에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것이다. 그것이 맨유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확실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장근석 탈세 논란,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 인천 어린이집, 김무성 수첩, 이현도 제2의 듀스, 신년 기자회견, 팔카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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